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구강암 중 가장 높은 빈도로 평균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발병률이 높으며 연령대는 50대가 1위, 60대가 2위, 70대가 3위 순이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과 원인 및 예방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대부분의 환자들은 혀가 부은 듯한 느낌이 들거나 음식물 섭취시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초기 증상은 구내염과 유사하며 3주 이상 호전되지 않을 시 설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암의 경우 3주 이상 지나도 낫지 않는 입 안의 궤양, 입 안에 생긴 종괴 혹은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목에 만져지는 혹이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구강 점막이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생긴 경우, 치주질환과 무관한 치아 흔들림이 있을 경우에도 병원 방문 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암 원인
설암의 주된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입니다.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맞지 않는 틀니나 보철물에 의한 만성적 자극이나 바이러스, 방사선과 자외선, 식습관 및 영양 결핍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나 구체적으로 규명된 것은 아닙니다.



설암 진단 치료
설암은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적인 구강 검진과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합니다. 조직 검사 후 병기를 측정하기 위해 CT, MRI, PET 등을 시행합니다.


설암의 가장 주요한 치료 방법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입니다. 조기 설암의 경우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하여 암을 절제 봉합하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 팔다리 등의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병기와 진단결과에 따라 경부림프절 절제술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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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예방방법
설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구강 위생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설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잘 띄고 이물질이 잘 만져지기 때문에 조금의 관심으로도 다른 암에 비해 조기발견이 쉽습니다. 설암의 완치율은 조기 진단을 받고 치료한 경우에 가장 높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